디도서 개요
디도서는 사도 바울이 크레타 섬에서 사역하던 디도에게 보낸 서신으로, 교회의 질서와 지도자의 자격, 그리고 성도들의 경건한 삶을 강조합니다. 믿음의 성숙과 선행을 통해 복음의 진리를 나타낼 것을 권면합니다.
디도서 요약 (3장)
디도서 1장: 교회의 질서와 장로의 자격
바울은 디도에게 교회의 질서를 바로잡고, 각 성읍에 장로를 세우라고 권면합니다. 장로는 경건하고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가르칠 수 있어야 합니다.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는 비난을 받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 (디도서 1:6)
디도서 2장: 성도들의 경건한 삶
바울은 남녀 노소에 따라 성도들이 가져야 할 태도와 경건한 삶을 가르칩니다. 그리스도의 은혜가 우리를 가르쳐, 경건하게 살고 선한 일을 열심히 하게 한다고 강조합니다.
"모든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디도서 2:12)
디도서 3장: 선행과 복음의 능력
바울은 성도들에게 선행을 힘쓰고, 다른 사람들과 화목하며, 다툼을 피하라고 권면합니다. 또한, 구원은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로 이루어진 것임을 가르칩니다.
"우리 구주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셨나니." (디도서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