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개요
갈라디아서는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보낸 서신으로, 율법과 복음, 믿음과 행위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는 자유와 은혜를 강조하며, 율법주의를 경계합니다.
갈라디아서 요약 (6장)
갈라디아서 1장: 다른 복음을 경계하라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가 다른 복음으로 떠나는 것을 책망하며, 자신이 받은 복음은 사람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온 것임을 강조합니다.
"다른 복음은 없나니." (갈라디아서 1:7)
갈라디아서 2장: 믿음으로 얻는 의
바울은 예루살렘 사도들과 만남을 통해 자신의 복음을 확인받았음을 말하며, 율법의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의롭게 됨을 강조합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갈라디아서 2:16)
갈라디아서 3장: 믿음과 율법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예를 들며,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할 뿐 구원을 주지 못한다고 가르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율법의 저주에서 해방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갈라디아서 3:6)
갈라디아서 4장: 하나님의 자녀 됨
바울은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며, 율법의 종이 아니라 자유로운 자임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보내어 우리가 아바 아버지를 부를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는 이후로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갈라디아서 4:7)
갈라디아서 5장: 자유와 성령의 열매
바울은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유를 강조하며,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등으로 나타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갈라디아서 5:1)
갈라디아서 6장: 서로 짐을 지라
바울은 성도들이 서로의 짐을 나누고, 선한 일을 계속하며 심판 날에 거두게 될 것을 강조합니다. 또한, 육체가 아닌 성령을 위해 살 것을 권면합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