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개요
디모데후서는 사도 바울이 감옥에서 작성한 마지막 서신으로,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교회 지도자로서의 사명을 격려하고, 신실함과 인내를 강조합니다. 마지막 날이 가까운 가운데 복음 사역에 충성을 다할 것을 요청합니다.
디모데후서 요약 (4장)
디모데후서 1장: 믿음과 성령의 능력
바울은 디모데의 진실한 믿음을 칭찬하며, 두려워하지 말고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파하라고 격려합니다. 그는 자신이 복음을 위해 고난받는 것을 하나님께 맡깁니다.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디모데후서 1:7)
디모데후서 2장: 신실한 일꾼의 자세
바울은 디모데에게 신실한 일꾼으로서 복음 전파에 힘쓰고, 고난을 견디며, 진리를 바르게 가르칠 것을 권면합니다. 그는 성도들이 헛된 논쟁을 피하고, 정결한 그릇처럼 쓰임받을 것을 가르칩니다.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기를 힘쓰라." (디모데후서 2:15)
디모데후서 3장: 마지막 때의 어려움
바울은 마지막 때에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고, 진리를 거부하는 어려움이 있을 것을 경고합니다. 그러나 디모데에게 성경을 붙들고,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충성할 것을 요청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16)
디모데후서 4장: 복음 전파의 사명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씀을 전파하며, 임박한 죽음을 준비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는 자신의 믿음의 경주를 마쳤음을 선언하며, 의의 면류관이 준비되어 있음을 고백합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디모데후서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