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요약

고린도후서 개요

고린도후서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두 번째 편지로, 자신의 사도직을 변호하고, 복음의 사역에서의 고난과 위로를 기록합니다. 교회의 연합과 하나님 나라를 위한 헌신을 촉구합니다.


고린도후서 요약 (13장)

고린도후서 1장: 하나님의 위로

바울은 고난 중에 경험한 하나님의 위로를 기록하며, 하나님께서 모든 고난 속에서 우리를 위로하신다고 선언합니다. 고난은 다른 사람을 위로하는 도구가 됩니다.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고린도후서 1:4)

고린도후서 2장: 용서와 화해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징계했던 사람을 용서하고 위로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통해 복음이 퍼져나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구원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고린도후서 2:15)

고린도후서 3장: 새 언약의 영광

바울은 율법의 언약보다 성령의 새 언약이 더 영광스럽다고 말합니다. 성령은 생명을 주며, 그리스도를 통해 영광이 드러납니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고린도후서 3:17)

고린도후서 4장: 질그릇에 담긴 보배

바울은 우리의 연약함을 질그릇에 비유하며,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안에서 역사함을 강조합니다. 잠시의 고난은 영원한 영광을 이루는 도구가 됩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4:7)

고린도후서 5장: 화해의 사역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화해의 사역을 맡았음을 가르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되며, 하나님과의 화목이 이루어집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고린도후서 5:17)

고린도후서 6장: 하나님의 일꾼

바울은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헌신의 삶을 강조하며,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 것을 권면합니다. 그는 성도의 거룩함을 촉구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라." (고린도후서 6:16)

고린도후서 7장: 회개의 기쁨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회개를 칭찬하며, 참된 회개가 구원을 이루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는 회개로 인해 느끼는 기쁨을 표현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고린도후서 7:10)

고린도후서 8장: 연보와 나눔

바울은 마케도니아 교회의 연보를 예로 들며, 고린도 교회도 헌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권면합니다. 연보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는 기회이며, 서로의 부족을 채우는 도구입니다.

"각 사람이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이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고린도후서 8:7)

고린도후서 9장: 기쁨으로 하는 연보

바울은 연보를 통해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넘치는 은혜를 체험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주는 자의 기쁨과 하나님의 영광이 연보를 통해 드러납니다.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고린도후서 9:8)

고린도후서 10장: 사도직의 권위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에 대한 비판에 답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권위를 변호합니다. 그는 겸손한 자세로 사역하며, 복음의 전파를 최우선으로 여깁니다.

"우리가 육체로 행하나 육체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고린도후서 10:3)

고린도후서 11장: 바울의 사역과 고난

바울은 자신의 사역과 복음을 위한 고난을 상세히 설명하며, 자신의 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남을 강조합니다.

"내가 약한 그때에 강함이라." (고린도후서 11:30)

고린도후서 12장: 약함 속의 은혜

바울은 자신에게 주어진 "육체의 가시"에 대해 언급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충분하다고 고백합니다. 약함은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도구가 됩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고린도후서 12:9)

고린도후서 13장: 마지막 권면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향해 자신을 시험하며 믿음 안에 거할 것을 촉구합니다. 마지막으로 화평과 사랑을 강조하며 축복으로 서신을 마무리합니다.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하게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고린도후서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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